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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2일, 전 축구선수이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출연자인 강지용 씨가 향년 36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근무 중이며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방송 직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 프로 축구 선수에서 방송 출연까지
강지용 씨는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총 137경기 출전, 특히 부천FC에서는 주장으로 활동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2022년 은퇴 후, 그는 공장에서 일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이혼숙려캠프'에서 보여준 가족 이야기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공동 생활을 통해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강지용 씨는 프로그램에서 가족 간의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전해진 비보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 장례 일정 및 제작진 입장
- 빈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2025년 4월 25일(금) 오전 6시 30분
- JTBC 입장: 고인의 방송분(27~30회)은 비공개 전환
JTBC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해당 회차를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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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씨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은퇴 운동선수와 가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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